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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23년 종묘대제> 봉행

    분야: 생활/문화|기자: 이승훈|승인: 2023-05-01 오후 5:46:45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23년 종묘대제> 봉행 5.7.(일) 오후 2시 종묘 영녕전 / 온라인 사전 예약 5.2.(화) 오후 2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23년 종묘대제> 봉행


    - 5.7.(일) 오후 2시 종묘 영녕전 / 온라인 사전 예약 5.2.(화) 오후 2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ㆍ종묘제례악보존회)가 주관하는 <2023년 종묘대제>가 5월 7일 오후 2시 종묘에서 열린다. 올해 ‘종묘대제’는 종묘 정전의 보수공사로 인해 영녕전에서 제향 행사만 진행된다.


    2022년종묘대제현장사진.png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거행되는 ‘종묘대제(宗廟大祭)’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포함된 길례(吉禮)에 속하는 의례로, 국왕이 직접 거행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였다. 1969년 복원된 이래로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유산행사이다.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되어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며 국제행사로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


    <종묘대제>는 유교사회에 있어 예(禮)를 소중히 여긴 조상들에게 기준이 된 귀중한 의식으로 순서와 절차를 엄격하게 지켜 웅장하고 엄숙하게 행해지는 의례로, 제향 준비를 위해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무료 입장이 가능하나, 관람석(150석)에 앉아서 보려면 5월 2일(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2022년종묘대제현장 사진.png
    사진 설명: 2022년 종묘대제 현장


    사전예약 없이 종묘를 찾은 방문객들은 경내에 설치한 대형화면 2개(영녕전 앞, 정전 앞)를 통해 영녕전 외부에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국민을 위해 문화재청 유튜브(www.youtube.com/c/chluvu) 및 궁능유적본부 유튜브 궁능TV(www.youtube.com/c/궁능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제향 외에도 종묘대제가 열리는 7일에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풍성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 ‘종묘제례악 체험관’ 에서는 종묘제례악에 사용되는 악기의 연주 체험이 진행되며, 이와 함께 종묘대제의 무용인 ‘일무’를 캐릭터화 한 그림을 색칠하는 체험도 진행된다. ▲ ‘신실재현 전시관’에서는 종묘제례에 쓰이는 제사상을 그대로 재현한 전시물을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확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활용진흥팀(02-3210-4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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