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찰소방미션저널

기사


  • 꽃 선물 많은 5월, 화훼류 원산지 표시 위반 78곳 적발

    분야: 경제/사회|기자: 이승훈|승인: 2023-05-22 오후 2:35:56

    꽃 선물 많은 5월, 화훼류 원산지 표시 위반 78곳 적발 전국의 화훼공판장, 꽃 도·소매상(화원), 통신판매업체 등 2,624개소를 집중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78개소(거짓표시 4, 미표시 74) 적발

    꽃 선물 많은 5월, 화훼류 원산지 표시 위반 78곳 적발


    - 전국의 화훼공판장, 꽃 도·소매상(화원), 통신판매업체 등 2,624개소를 집중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78개소(거짓표시 4, 미표시 74)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화훼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의 화훼공판장, 꽃 도·소매상(화원), 통신판매업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78개소(거짓표시 4, 미표시 74)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꽃 선물이 많은 어버이날(5월 8일)과 스승의 날(5월 15일)을 전후로 해 전국 2,624개소에 대해 수입 비중이 높은 절화류 위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 하거나 미표시한 행위를 집중점검 했다.


    화훼류원산지표시업체단속장면.png
    사진 설명: 화훼류 원산지 표시 업체 단속 장면<자료제공=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관원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로 수입되는 절화류의 유통실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을 육안으로 구별할 수 있는 식별정보를 단속반에게 제공한 결과, 전년 동기(62개소) 대비 25.8% 증가한 78개소를 적발했다.


    원산지 표시 위반 품목을 살펴보면, 카네이션 68건(86.1%), 장미 3건(3.8%), 거베라 2건(2.5%), 국화 2건(2.5%), 튤립 등 4개 품목은 각 1건(1.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4개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록 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74개소에 대해서는 총 44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국내 화훼류 생산 농가 보호와 소비자 알권리 확보를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소비자도 화훼류 구입 시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전화(☎ 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fmebsnews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굿모닝경찰소방미션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헤븐 스피치(Heaven Speech) 저자 전아

    • 손끝 저림, 물건 잡을 힘도 없어...

    • 김동연,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와 미래혁신산업 협력 방안 논의

    •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화재가 증가할까?’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협조” 요청

    • “경기도, ‘다음 소희’ 나오지 않도록 최선 다해 민생 돌봐야”

    • 경기도지사, 도청 방문한 존 위팅데일 영국 무역특사와 환담

    • 척추관협착증 오래가면 허리 구부정하게 굳는다

  • 최신 트렌드 정보
    ‘삼시세끼’ 촬영지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산불위기경보 ‘경계’ 대형산불대비 긴급 점검회의 실시
    행안부-환경부, 부처 간 칸막이 허물고 폐현수막 재활용 해법 찾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 10건 선정
    제3회 미세먼지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