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찰소방미션저널

기사


  • 세계 최대규모 「이차전지 화재시험센터」 개소

    분야: 경제/사회|기자: 이승훈|승인: 2023-09-15 오후 7:18:36

    세계 최대규모 「이차전지 화재시험센터」 개소 대용량 이차전지 화재안전성 시험평가, 화재사고 원인분석 등 종합 지원

    세계 최대규모 「이차전지 화재시험센터」 개소


    - 대용량 이차전지 화재안전성 시험평가, 화재사고 원인분석 등 종합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강원도 삼척에 세계 최대규모(30MW)의 이차전지 화재시험 설비(30MW급 시험 설비의 경우, 전기차 4대(대당 약 7MW) 규모의 화재시험 가능)를 갖추고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대용량 이차전지 화재안전성 검증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센터 전경.png
    사진 설명: 이차전지 화재시험 센터 전경<<사진 제공= 국가기술표준원>


    국표원은 지난 ’19년 발표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강화 대책(ESS 사고원인 조사결과 및 안전강화 대책(민관합동 ESS 화재 사고원인 조사위/’19.6.11.))의 일환으로 ’20년부터 ’23년까지 698억원(국비 288억원, 민간 410억원)을 투입해 강원도 삼척시의 소방방재산업특구 내에 이차전지 화재시험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에 따라 ’23년 9월 15일에 이차전지 관련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용량 이차전지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공동 운영하는 검증센터는 ▲대용량 이차전지 제품개발 시험 및 사업화 등 전주기 기술지원, ▲화재사고 발생시 원인분석 및 위해도 실증시험, ▲화재 진압을 위한 대형소화설비 성능평가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시험성적서를 발급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수출 시험·인증 시간 단축 및 운송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전기차, ESS 보급 확대 등 급증하는 대용량 이차전지 시장의 급성장으로 산업계는 관련 시험인프라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지적해왔다”고 언급하며, “이번 화재안전성 검증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세계 최고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표준·인증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mebsnews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굿모닝경찰소방미션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헤븐 스피치(Heaven Speech) 저자 전아

    • 손끝 저림, 물건 잡을 힘도 없어...

    • 김동연,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와 미래혁신산업 협력 방안 논의

    •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화재가 증가할까?’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협조” 요청

    • “경기도, ‘다음 소희’ 나오지 않도록 최선 다해 민생 돌봐야”

    • 경기도지사, 도청 방문한 존 위팅데일 영국 무역특사와 환담

    • 척추관협착증 오래가면 허리 구부정하게 굳는다

  • 최신 트렌드 정보
    “농업이 치료가 되다” 치유농업, 정신의료기관 실증으로 효과 입증
    장애와 예술, 전통과 현재가 맞닿는 순간

    굿모닝경찰소방미션저널 굿모닝경찰소방미션저널

    장애와 예술, 전통과 현재가 맞닿는 순간
    수리 마친 종묘, 휴대전화 활용한 음성 해설 서비스 시작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실전 경험으로 안전 지킨다
    육아휴학 대상 자녀 나이 확대, 학업과 가정도 양립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