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찰소방미션저널

기사


  •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산림에서 활로 찾는다

    분야: 경제/사회|기자: 이승훈|승인: 2024-01-17 오후 2:58:57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산림에서 활로 찾는다 11개 기업과 협약체결, 산불 피해지 복원과 탄소중립 위한 숲 조성 나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산림에서 활로 찾는다


    - 11개 기업과 협약체결, 산불 피해지 복원과 탄소중립 위한 숲 조성 나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 한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을 위해 11개 기업과 손잡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및 탄소중립 참여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산림청은 2021년부터 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대와 민·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모색해왔다.


    산림청 ESG협업기업 협력현황인포그래픽.jpg


    ‘21년 7월 포스코플로우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2년에는 금융기관과 전자산업 분야, ‘23년에는 항공사, 공기업 등 각 산업 분야의 여러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현재 총 11개 기업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플로우, 현대백화점, 두나무, ㈜ LG 등의 기업은 산불 피해지 복원, 도시 숲 조성 등 탄소중립을 위한 조림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티웨이항공의 경우 기내에 비치된 소식지를 ‘한국산림인증(KFCC)’ 용지로 교체하는 등 기업마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최춘식 의원이 발의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전부개정(안)에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기업과의 협력사업 범위를 구체화하고 산림자원 조성과 경영성과 창출에 공로가 큰 기관에 대해 포상할 수 있는 규정이 포함됨에 따라 법안 통과 시, 산림분야에서 민관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호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산림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의 활로가 되고 있다” 라며, “산림분야에서 기업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소통과 대화 창구를 항상 열어두겠다” 라고 말했다.



    fmebsnews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굿모닝경찰소방미션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헤븐 스피치(Heaven Speech) 저자 전아

    • 손끝 저림, 물건 잡을 힘도 없어...

    • 김동연,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와 미래혁신산업 협력 방안 논의

    •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화재가 증가할까?’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협조” 요청

    • “경기도, ‘다음 소희’ 나오지 않도록 최선 다해 민생 돌봐야”

    • 경기도지사, 도청 방문한 존 위팅데일 영국 무역특사와 환담

    • 척추관협착증 오래가면 허리 구부정하게 굳는다

  • 최신 트렌드 정보
    “농업이 치료가 되다” 치유농업, 정신의료기관 실증으로 효과 입증
    장애와 예술, 전통과 현재가 맞닿는 순간

    굿모닝경찰소방미션저널 굿모닝경찰소방미션저널

    장애와 예술, 전통과 현재가 맞닿는 순간
    수리 마친 종묘, 휴대전화 활용한 음성 해설 서비스 시작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실전 경험으로 안전 지킨다
    경찰 「불법 리베이트 및 공직자 부패비리 특별단속」 결과, 총 2,617명 단속 1,394명 송치(구속 42)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