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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득률 가장 높은 임산물 ‘호두’, ‘산딸기’

    분야: 경제/사회|기자: 이승훈|승인: 2024-05-29 오후 2:17:06

    소득률 가장 높은 임산물 ‘호두’, ‘산딸기’ 밤, 대추 등 주요 임산물 11개 품목 생산비 조사결과 발표

    소득률 가장 높은 임산물 ‘호두’, ‘산딸기’


    - 밤, 대추 등 주요 임산물 11개 품목 생산비 조사결과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밤, 대추 등 주요 임산물 11개 품목에 대해 2023년도 생산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2∼6% 가량 증가하였으며, 단위면적당 소득률(평가액(생산량×단가) 대비 소득 비율)은 호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기준으로 기존 4개 조사품목의 생산비를 살펴보면 증가율이 높은 순서대로 호두 1,400만 원/ha(6.0%↑) 대추 3,752만 원/ha(3.8%↑) 밤 483만 원/ha(3.1%↑) 떫은감 2,588만 원/ha(2.3%↑)으로 조사됐다.


    임산물 생산비조사결과.jpg
    사진 설명: 임산물 생산비조사결과<사진=산림청>


    위 품목들의 생산비가 증가한 요인으로 이자율 상승, 농약가격 상승, 노동임금단가 상승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산딸기, 구기자 등 지난해 처음 조사가 시작된 7개 품목을 포함한 전체 11개 품목의 생산비는 산딸기가 1ha당 7,672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구기자(5,732만 원/ha), 복분자딸기(4,512만 원/ha) 순으로 조사됐다.


    11개 조사품목 중 소득률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임산물은 ‘호두’, ‘산딸기’, ‘떫은감’이었다. 이와 같은 ‘임산물생산비조사(국가승인 제136033호)’ 결과는 산림임업통계 누리집(kfss.forest.go.kr)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산림청은 매년 임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동향을 조사?분석해 오고 있다”라며 “임산물의 단위 면적 당 생산비, 소득률 등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mebsnews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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