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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노동부 ‘태안화력발전소 사망사고’관련 한국서부발전, 한전KPS 등 압수수색검증영장 집행

충청남도경찰청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지난 6월2일 충남 태안군 소재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 금일 10시경부터 한국서부발전 및 한전KPS의 본사와 현장사무실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수사전담팀 경력과 중대산업재해 수사관 등 총 80명을 투입하여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를 확보한 후 신속하게 수사를 이어갈 계획

금일 15:00경 태안화력 정문 앞에서 충남도경 형사기동대장이“압수수색 및 수사진행사항”등 간단한 브리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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