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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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끝 저림, 물건 잡을 힘도 없어...
- ‘손목터널증후군’ 엄지, 검지, 중지, 약지1/2이 저리고 새끼손가락은 괜찮아야 ...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하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 무게가 점점 무거워졌지만, 게임과 동영상 시청을 즐기기 위해 큰 화면을 포기할 수 없다는 직장인 A씨, 일과시간 외 대부분 A씨의 손에는 하루 종일 스마트폰이 들려있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한밤중 손끝이 찌릿찌릿하게 저려 잠에서 깨거나 젓가락질이 힘들고 급기야 손에 힘이 빠져 잡은 물건을 떨어뜨리기 일쑤다. 병원에 갔더니 손목터널(수근관)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손목터널은 손가락을 움직이게 하는 힘줄과 손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손목을 통과해 손으로 지나가는 좁은 통로이다. 손을 많이 사용할수록 힘줄이 서로 부딪히고 마찰이 생겨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염증이 점점 커질수록 터널 안의 공간이 좁아지게 되어 신경이 압박받게 된다. 이에 따라 손 저림,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집안일을 많이 하는 전업주부, 요리사, 전동공구를 많이 사용하는 목수 등 손과 손목의 반복적이고 무리한 사용이 주요 원인이다. 또한 손목이 고정된 상태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거나 크고 무거운 스마트기기의 잦은 사용도 손목터널증후군의 발생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원장은(정형외과 전문의)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통증과 함께 손 저림, 감각저하, 힘의 약화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기본적으로 손끝 저림 증상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데 엄지, 검지, 중지, 약지의 1/2 중에서 몇 개 혹은 전체에 나타나며 이때 새끼손가락은 괜찮아야 한다. 새끼손가락이 저리면 이건 전혀 다른 질환이다.”고 전했다. 이런 증상이 밤에 더욱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자다가 손 저림이나 손이 타는 듯한 통증으로 잠에서 깨고 손을 주무르거나 손을 털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좋아지기도 한다. 그 외에도 손의 힘이 약해져 물건을 잡기 힘들거나 잡은 물건을 떨어뜨리기도 하고 젓가락질이나 셔츠 단추를 잠그는 등의 작고 세심한 동작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집중을 하여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등 보존적 치료를 하며 손의 사용을 줄이면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다시 손의 과도한 사용이 반복되면 증상이 다시 재발하고 이런 시간이 길어질수록 간단한 치료에도 감각저하, 근력저하 등의 증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6주 이상 보존적 치료를 했음에도 호전이 없거나 점진적인 신경장애 및 손목 통증과 운동기능 제한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수술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수술적 치료로 최소침습 수근관유리술이 있다.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를 넓혀주는 수술로 최소 절개로도 수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수술을 받으면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감각 이상의 증상도 수술 후 1주일 정도면 호전된다. 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원장은(정형외과 전문의) “손은 우리 몸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는 신체 부위기 때문에 손이 아프면 일상생활의 모든 것이 불편해진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손목의 무리한 사용을 줄이고 손을 사용할 때 손목이 꺾이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틈틈이 손목의 긴장을 이완해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손목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사진/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정형외과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의학 | 정진오 |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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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관협착증 오래가면 허리 구부정하게 굳는다
- 세월의 병이라고 부르는 척추관협착증은 중, 장년층의 허리를 숙이게 만드는 퇴행성 질환이다.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척추관협착증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179만 9,328명으로 그중 93%가 50대 이상이었고 여성이 62%(111만 2,504명)로 남성보다 월등히 많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척추관협착증은 말 그대로 척추관이 좁아져 생기는 병이다. 척추관은 척추 중앙에 관 모양의 속이 빈 공간으로 뇌로부터 팔다리까지 온몸 전체에 분포되어있는 신경(척수)이 지나가는 통로를 말한다. 나이가 들면 척추 주변의 관절,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자라 나와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고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허리통증이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킨다. 차경호 연세스타병원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50대 이후 여성은 폐경기가 지나면서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는데 근골격계가 약해지면서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이 생기기 쉽다. 척추는 33개의 뼈가 층층이 연결되어 몸의 중앙을 이루고 척추 주변 근육은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 척추 건강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50대 이상 여성이라면 매년 건강검진 하듯 척추관절의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만성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로 지나가는 신경이 눌리면서 엉덩이, 종아리까지 당기거나 저린 통증이 이어지는 방사통이 특징이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줄어들어 잠을 잘 때도 새우자세로 웅크리고 자거나 일상생활에서도 허리를 숙이는 일이 많아지게 된다. 증상은 걸을 때 주로 나타나는데 보행 시 엉치가 쥐어짜듯 터질 것같이 아프고 양쪽 하지의 저림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오래 걷지 못하게 된다. 이때 잠깐 허리를 숙이고 앉아서 쉬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되어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신경인성 파행이 생긴다. 척추관협착증 치료는 초기나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 신경 차단술, 허리를 늘려주는 견인 등 보존적 치료를 하면 급성 통증을 줄여줄 수 있고 걷기 운동을 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다만 보존적 치료로는 호전이 있어도 좁아진 척추관이 넓어지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다시 재발할 수 있고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엉치통증과 더불어 발바닥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마비 증상이 느껴질 때, 혹은 양쪽 엉치 근육의 위축이 동반될 때,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차 줄어들 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치료를 미루면 신경 손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다리가 마비되어 걷지 못하게 되거나 대소변의 장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척추관협착증의 수술적 치료는 좁아진 신경길을 넓혀주는 수술로 양방향 척추 내시경을 할 수 있다. 1cm 이하의 작은 절개를 하여 두 개의 구멍을 통해 내시경과 수술 도구를 동시에 삽입하여 실시간으로 치료하는 수술로 퇴행성 변화로 눌린 척추신경까지 접근하여 치료할 수 있다. 국소 마취 후 최소 절개로 진행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고령자와 입원 기간이 부담스러운 직장인에게도 부담을 덜어준다. 척추질환으로 인한 허리통증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준다. 세수하거나 머리를 감기 위해 숙이는 사소한 행동, 20분~30분 산책마저도 통증으로 인해 주저하게 된다. 이렇게 허리에 통증이 심하거나 보행에 장애가 생기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활동에 제한이 생기면서 근력 약화가 생기고 허리 중심축이 무너져 무릎에도 무리를 줄 수 있다. 무릎에 부하가 실리면 퇴행성 무릎관절염으로 이어지거나 이미 퇴행성관절염이 있다면 진행 속도를 부추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차경호 연세스타병원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굽히면 편해지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허리가 서서히 구부정하게 굳어질 수 있다. 증상이 있다면 주사 치료를 하여 통증을 해소하고 시간이 지나도 허리를 펼 수 없거나 걷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사진/차경호 연세스타병원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의학 | 정진오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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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굳는 오십견, 운동할 때 핵심은?
- 어깨 통증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오십견은 나이가 들어 이유 없이 찾아오기도 한다. 50세 이후 발병률이 높아 오십견으로 불리는데 정확한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동결견이라고 한다. 오십견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는 ‘만성적인 어깨통증’과 두 번째는 ‘운동장애’이다.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이 오그라들고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고 마치 어깨가 얼어붙는 듯 딱딱하게 굳으면서 움직임에 제한이 생긴다. 어깨는 상하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로 운동 범위가 넓지만, 오십견이 발생하면 팔을 움직일 수 있는 가동범위가 대폭 줄어들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준다. 처음에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어하고, 증상이 심하면 팔을 앞쪽과 옆쪽으로 들거나 뒤로 돌리기 어려워하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 세수하거나 머리를 빗는 행동, 윗옷을 입거나 벗는 행동 등이 불편하다. 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원장은(정형외과 전문의) “오십견이 오면 짧으면 1년, 길면 3년 가까이 극심한 통증과 함께 팔이 굳는 증상이 지속하는데 이 기간 동안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오십견은 증상의 발현 기간과 양상으로 크게 3단계 나눠진다. 1단계(최초증상~3개월), 어깨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어깨경직이 서서히 시작된다. 2단계(3개월~12개월), 어깨통증으로 움직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팔이 굳는 동결기로 진행한다. 초반의 극심한 통증은 좋아지지만, 운동 제한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스스로 팔을 올릴 수 없는 것은 물론 남이 올려주려고 해도 안 올라가는 능동적, 수동적 운동장애가 발생한다. 이후 3단계(12개월~18개월)에는 어깨의 강직이 점점 풀리면서 통증이 감소하고 보통 1~2년 사이에 어깨 움직임이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관절이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다. 통증이 심한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주사 치료로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어깨가 굳은 2단계에서는 어깨 관절을 풀어주고 팔의 가동범위를 늘려주는 관절운동을 병행하면 좋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누워서 팔을 들어 올리거나, 우산 등을 이용하여 팔을 옆으로 펴는 스트레칭을 할 수 있고 공원의 도르래 운동기구도 오십견에 좋은 운동이다. 운동을 할 때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되 스스로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꾸준하게 조금씩 운동범위를 늘려주는 것이 포인트다. 오십견은 관절이 굳는 질환이기 때문에 제한된 관절의 범위를 벗어나면 통증이 극심하여 혼자 아픔을 참아가며 스스로 운동을 지속하기란 힘들고 어렵다.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도수치료는 어깨 상태에 맞게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시행하고 운동치료사가 직접 풀어주기 때문에 오십견의 치료가 좀 더 수월하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를 해도 호전이 되지 않고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도저히 불가능하면 관절내시경을 활용한 수술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수술을 통해 염증으로 유착된 부위를 제거하고 굳어진 관절막 부분을 제거해 수술 후 즉시 운동 회복이 가능하다. 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원장은(정형외과 전문의) “오십견의 치료는 통증 감소, 운동 회복과 함께 발병 전 상태로 되돌아가기 위한 기능 회복에 목적이 있다. 그래서 오십견은 운동해야 빨리 낫는다고 알려져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잘못된 운동은 오히려 어깨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상담을 받도록 한다. 간혹 염증이 심할 때 운동하거나 굳어진 어깨에 과도한 힘을 실어 억지로 운동하다 오히려 관절낭이나 힘줄이 파열되거나 또 다른 관절 질환을 발생시킬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사진 / 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정형외과 원장 / 정형외과 전문의)
의학 | 정진오 |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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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장년층, 특별한 이유 없이 허리통증
- 다리 저림 심해진다면 ‘허리디스크’ 의심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 A씨(52세, 여성)는 평소 헬스나 등산 등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관리에 힘쓴다고 한다. 가끔 미미한 허리통증은 있었지만, 허리를 크게 다친 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얼마 전 별다른 이유 없이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이 점점 심해지더니 보행조차 힘들고 다리 감각도 둔해져 병원에 갔더니 퇴행성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소위 ‘디스크가 터졌다’라는 표현하는 추간판탈출증은 척추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며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손상을 입으면서 돌출되어 눌리거나 터지면 다리로 가는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허리디스크는 평소 멀쩡하다가 외부로부터 강한 충격을 받거나 과도하게 허리에 압력이 발생한 경우 생기는데 디스크가 이기지 못하고 급성으로 터지거나, 허리를 혹사하는 행동, 직업적 특성, 안 좋은 생활 습관들로 인해 허리에 부담되는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50대 이후 중장년층에서 생기는 디스크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한다.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 내부의 수분 함량이 줄어들어 탄력을 잃게 되고 섬유륜(수핵을 둘러싸고 있는 막)에 균열이 발생하게 되어 수핵이 흘러나오거나 작은 충격에도 쉽게 터지거나 밀려 나올 수 있다. 차경호 연세스타병원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절도 많이 쓰게 되고 노화로 인해 약해진 추간판의 충격 흡수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금이 간 둑이 작은 충격에도 ‘툭’ 하고 터지는 것처럼 퇴행성 허리 디스크도 물건을 집어 들거나 재채기를 하는 등의 사소한 행동에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50세 이상의 중 장년층은 일상생활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과 함께 엉덩이, 다리까지 이어지는 방사통을 호소하는데 간혹 엉덩이가 시리거나 다리, 발목까지 쭉 뻗은 통증과 당기는 증상 때문에, 다리에 이상이 있다고 오인하여 정형외과를 찾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런 증상들은 튀어나온 디스크가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근을 자극하여 나타나며 한쪽 다리나 한쪽 엉덩이에서 통증이 나타나거나 신경이 심하게 눌리는 경우는 발목이나 발가락 마비 등 감각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는 보존적 치료와 비수술 치료, 수술적인 방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증상과 통증의 강도, 나이, 직업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선택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국소적으로 스테로이드제를 주입하는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하여 통증을 줄이고 허리에 부담이 되는 행동과 생활 습관 교정, 허리 기립근 강화 운동을 하면 서서히 좋아질 수 있다.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다양한 만큼 치료방법도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지만 반드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돌출된 디스크로 인해 눌린 신경은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심한 경우 발목이나 발가락의 기능장애가 생기며 발에 힘이 빠져 보행 시 발을 질질 끄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하반신 마비로 인해 대소변의 장애나 성 기능의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엔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은 1cm 이하의 피부절개를 하여 두 개의 구멍을 통해 고화질의 내시경을 보면서 수술기구를 삽입하여 수술하는 방식으로 최소한의 절개로 이루어지는 수술이기 때문에 빠른 회복과 통증의 개선으로 고령의 환자나 직장인에게 부담이 적은 치료이다. 차경호 연세스타병원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허리디스크는 치료를 통하여 통증이 줄어들었다고 다시 허리에 부담을 주는 행동을 반복하거나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쉽게 재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바르지 못했던 생활 습관 및 자세를 교정하고 복부비만, 흡연, 등 위험 요인을 제거하여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라”고 당부했다.(사진/차경호 연세스타병원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의학 | 정진오 |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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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대 무릎, 뻣뻣하고 뻐근한 통증 연골연화증 의심
- 20~30대 운동 후 무릎 앞쪽 통증, 뻣뻣하고 뻐근 연골연화증이라면 피해야 할 주의사항 직장인 K씨(30세, 여성)는 몇 달 전부터 체중조절을 위해 헬스장에서 운동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지만, 살을 빼고 싶은 욕심에 열심히 운동을 하고 실제로 체중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던 어느 날, 무릎이 뻣뻣하고 뻐근한 통증이 느껴졌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그 뒤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운동을 할 때 생기는 무릎 통증이 계속 신경이 쓰여 병원에 갔더니 연골연화증이라고 진단받았다. 운동 계속 해도 될까? 무릎연골연화증이란 단단해야 할 무릎뼈의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어 단단함을 잃고 뼈를 보호하지 못하게 되면서 무릎 통증과 소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관절 연골은 무릎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해주는 완충작용을 하면서 관절의 움직임을 매끄럽게 해주는 윤활작용을 하는데 연골이 약해지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해 거칠어지고 갈라져 붓거나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무릎연골연화증은 강한 외부 충격이나 골절 등의 외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활동량이 많은 20~30대,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 흔하게 생길 수 있는데 러닝, 등산 등 체중이 많이 실리는 운동을 하거나 축구, 농구, 줄넘기 등 갑자기 방향 전환이나 점프가 심한 운동을 하고 나서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특징은 무릎 앞쪽의 통증이다. 초기엔 무릎이 뻣뻣하면서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는 데 오랜 시간 앉았다가 일어나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해지고 사각거리거나 딸깍하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체중 감량을 위해 갑자기 운동하거나 평소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다. 무릎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어 무릎 연골에 무리가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연골이 더 닳으며 뼈 돌기가 자라나 활동할 때마다 무릎이 더 아프고 방치할 경우 조기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초기 연골연화증은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하며 증상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 과체중이나 비만의 경우 체중을 감량하고 무릎 주변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여 무릎이 받는 하중을 줄여주고 부담을 줄여야 한다. 운동은 러닝이나 줄넘기 같은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삼가고 허벅지 앞쪽, 뒤쪽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이 좋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고 무릎 정렬에 이상이 있거나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연골은 자연 치유력이 없어 일단 손상되면 스스로 재생이 안 되기 때문에 손상된 연골의 재생을 돕는 연골재생술을 시행한다.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연골연화증은 근력이 잘 발달하여 있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평소 하이힐을 즐겨 신거나 체중감량을 위해 갑자기 운동을 시작한 뒤 특별한 외상없이 무릎 통증이 발생했다면 연골연화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연골연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릎에 부하가 많이 실리는 운동과 쪼그려 앉거나 무릎을 꿇는 자세 등 무릎에 좋지 않은 자세를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의학 | 정진오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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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거운 스마트기기, 자주 사용할수록 손목은 골병든다
- 엄지손가락 움직일 때 통증 있다면... 손목 건초염 의심. 손의 과도한 사용을 줄여야 좋아진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요즘, 일상생활이나 직장업무는 편해졌지만 갈수록 커지고 무거워지는 스마트기기를 오래 사용하다 보니 손과 손목은 골병이 든다. 손목 건초염은 손목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이어지는 힘줄과 힘줄(건)을 둘러싸고 있는 막(건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드퀘르뱅’이라고도 불린다. 손목 건초염의 원인은 대부분 과도한 손목관절과 엄지손가락 사용으로 장기간 반복적인 부하로 인해 힘줄에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통증이 생긴다. 주로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를 돌보는 산모, 주부, 수공예 작업자, 컴퓨터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 요리사, 스마트 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 발생확률이 높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손목이 붓고 엄지손가락을 구부리거나 주먹을 쥐는 등 엄지손가락을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고 힘줄을 눌렀을 때 압통이 생기며 저리거나 찌릿한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증상이 악화하면 젓가락질이나 양치질, 음료수병을 돌려 따는 일이 어려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기도 하고 밤이 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핑겔스타인 검사라고 불리는 손목건초염 자가 진단법이 있다. 엄지를 안으로 넣어 주먹을 쥐고 새끼손가락 방향으로 손목을 아래로 꺾었을 때 엄지손가락과 이어지는 손목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손목건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손은 신체 중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기관으로 손목 건초염의 경우 한번 통증이 시작되면 엄지를 움직일 때마다 아프고, 회복하더라도 재발하기 쉽다. 손의 과도한 사용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줄어들 수 있지만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치료는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 소염진통제 복용이나 주사치료, 물리치료를 하면 증상이 좋아질 수 있는데 체외충격파 치료는 손목건초염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병변부위에 충격파를 전달하여 혈액순환의 증가와 염증을 줄이고 조직재건 세포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건초염의 경우 초기에 치료하면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또다시 무리한 사용을 하면 쉽게 재발한다. 재발이 반복될수록 보존적 치료의 한계가 생겨 염증이 심해지고 만성적으로 통증이 생기는 데 엄지를 못 쓸 정도의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손목건초염(드퀘르벵병)을 예방하려면 평소 손과 손목의 무리한 사용을 줄이고 틈틈이 손목과 손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증상이 시작되어 통증이 발생한 경우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는 손목의 사용을 제한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되 직업적으로 휴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엄지손가락과 손목을 같이 감싸는 손목 보호대 착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사진/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정형외과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의학 | 정진오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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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낙상사고
- 겨울철 낙상, 노인성 골절 중 가장 위험한 고관절 골절65세 이상 고령자, 낙상 시 뼈가 부러지지 않았어도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다. 겨울철 눈, 비가 내리면서 미끄러운 빙판길 낙상사고 위험에 빨간불이 켜졌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어 유연성이 떨어지고 활동량이 줄어들어 근육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갑자기 발생하는 상황에 대처할 능력이 떨어진다. 겨울철 낙상사고는 남녀노소 누구나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뼈와 근력이 약한 노년층에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낙상으로 인해 골절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척추, 고관절, 손목 등이 있는데 고관절 골절은 노인 골절 부상 중 가장 위험한 부위다. 빙판길에 미끄러져 뒤로 넘어지면서 발생하는데 엉덩이뼈, 즉 고관절이 골절되면 체중을 지지하지 못하고 극심한 통증으로 보행이 불편하여 장기간 누워 생활하게 된다. 이로 인해 욕창,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고 근육량을 비롯해 신체 기능들의 저하로 인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고관절은 눈에 띄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고 뼈에 금이 가거나 미세골절에도 어느 정도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벼운 타박상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2차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후유증이 남아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제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고관절 골절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골반 바깥쪽 부위의 통증, 엉치 부위 통증, 사타구니(서혜부) 통증이 있고 일상생활 중에는 양반다리를 할 때의 불편함, 계단을 이용할 때의 심한 통증 등이 있다. 고관절 골절이 한번 발생하면 약 50%는 기동 능력과 독립성 회복이 불가능하다. 4명 중 1명은 장기간 요양기관 또는 집에서 보호가 필요한 만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게 되므로 빠른 수술을 통해 골절부위를 안정화하여 침상 안정시간을 줄이고 조기에 활동이 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수술은 골절의 위치와 상태에 따라 선택하게 되는데 전자간부 부위 골절의 경우 금속정으로 뼈를 고정시킨 후 안정을 취하는 치료를 하게 되고 나사로 골절 고정이 어려운 경우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치환술이 필요하다. 인공고관절 수술은 과거와 달리 절개 부위도 10~15cm 정도로 작아졌으며 새로운 수술 접근법이 개발되면서 근육 손상을 줄여 과거에 비해 회복률이 높고 고령환자들의 부담이 감소하였다. 낙상 사고는 치료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다. 겨울철 낙상사고를 예방하려면 외출 전 근육과 인대가 이완할 수 있도록 10분 정도 꼼꼼한 스트레칭을 하고 눈길이나 빙판길 등을 피하고 지면을 꼼꼼히 살펴보고 다니는 것이 좋다.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장갑을 착용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년 이후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여성의 경우 50세 이후 폐경기를 겪으며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골밀도가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평소 주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통해 높은 골밀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겨울철 노인의 고관절 골절 대부분의 원인은 낙상이다. 65세 이상 고연령자라면 낙상 후 뼈가 부러지지 않았어도 가까운 병원에서 X-ray 검사를 통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당부했다. <끝> (사진/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
의학 | 정진오 |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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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지역 기반 대화와 협력으로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
- 정부, 지역 기반 대화와 협력으로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 지역일자리 포럼 개최, 지역·산업단위 이중구조 개선, 일자리 창출 논의 - -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상생형 지역일자리) 발전방안 모색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노사발전재단은 공동으로 12월 2일(금), 서울가든호텔에서 ‘2022년 지역일자리 포럼’(부제: 상생·협력을 통한 이중구조 개선을 위하여)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산업전환에 따른 일자리 문제 등 지역·산업의 당면한 노동시장 문제를 공유하고 상생과 협력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으며 지자체를 비롯한 노사, 연구단체, 정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했다.먼저 1부에서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의 조선업종으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흥준 교수의 발표와 정부, 조선업계, 전문가의 토론이 이뤄졌다.정흥준 교수는 발표에서 조선업계는 2026년 말까지 생산물량을 확보한 상태임에도 저임금과 고용불안으로 인한 숙련 인력 이탈로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일직종의 사내(사외) 협력사 다수와 원청의 지분참여로 이뤄진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기존 직원 고용 승계 및 신규 충원을 통해 숙련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일자리 모델을 제안했다. ▲원청은 물량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적절한 단가를 보장하며 숙련 형성을 위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속가능성을 지원하고 ▲협력사는 물량팀과 같은 재하도급을 자제하고 정규직 인력 채용을 관행화하며 숙련과 직무가치가 반영된 임금체계를 개발하고 ▲노동조합은 납기 준수, 안전한 생산 등 회사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2부에서는 산업전환에 따른 자동차 부품업계 상생·협력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영남대학교 전인 교수가 경상북도의 사례를 바탕으로 발표했고 정부, 전문가, 노동계, 경영계의 토론이 이뤄졌다.경상북도의 경우 올해 고용부의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자동차 부품 산업의 구조재편에 직면하게 된 지역 주체들이 신뢰와 합의를 기반으로 신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경북 지역은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의 13.7%가 밀집해 있으나 최근 종사자 수와 수출액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광역(경북)과 기초(경주, 영천, 경산) 지자체가 연계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미래차 부품 슈퍼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산업전환의 도전과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고 있다.미래차 연구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간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며 노사와 원하청은 ▲정규직의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전직 지원 등 노동 전환 방안을 도출하며 ▲상생기금 등을 통해 격차 해소에도 힘쓰는 등 노·사·민·정 간 상생의 정신을 통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경북은 이 프로젝트로 10개 기업의 5,460억원 투자를 통한 742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하며 12월 6일 상생협약식을 개최하여 일자리 모델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을 위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3부에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발전방향에 대해 배규식 박사의 발표와 정부, 전문가의 토론이 이뤄졌다.배규식 박사는 그간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지역이 주도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기획하고 실현하여 구체적인 투자와 고용의 성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다만 해당 산업의 생태계가 잘 구축된 지역의 경우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비교적 원활히 진행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지역의 경우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 판로 개척 어려움, 민관 협력 미활성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이에 따라 사업 선정 이후에도 상생협약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이견을 논의·조정할 협의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컨설팅, 자문 등의 지원이 필요하며 사업 담당 공무원, 전문가, 관계자들의 정기적인 워크숍과 같이 경험과 전문성을 나눌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규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원하청 등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일자리 질 개선, 산업·노동 전환 등 현안 쟁점도 넓은 의미의 상생형 일자리에 새롭게 포함해 정부가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이날 포럼에 참석한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외 경제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디지털·저탄소 전환이라는 도전에 직면해 노사, 원·하청, 중앙과 지방이 협력과 상생에 기반하여 이중구조를 해소하고 산업전환에 따른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지역·산업 단위에서의 노동시장 문제 해결을 위해 각 주체가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조선업을 시작으로 업종별 주체들이 산업 내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정부는 그 이행과 실천을 적극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확산하고자 한다”라며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정부의 의지와 노력을 강조하고 포럼에서 나온 의견과 사례를 토대로 정부도 지역과 산업의 노동시장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투자 촉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노·사·민·정 간 근로여건, 투자계획 등에 대한 합의를 기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년 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총 6개 지역이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고, 그간 약 9,6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1,300여 명의 직접 고용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정 수준 기여했다”라며 “다만 일부 지역은 사업 추진 지연으로 투자·고용 실적이 부진하므로 정부, 지자체, 기업 간 긴밀한 협의와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정부는 지역별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한편, 투자·고용 목표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사업기획 단계부터 지자체·기업과 긴밀히 협의하고, 추진사항에 애로가 있으면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풀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제/사회 | 이승훈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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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술 만난 우리 콘텐츠, 세계인과 더욱 가까워지다
- 신기술 만난 우리 콘텐츠, 세계인과 더욱 가까워지다- 인천국제공항에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 ‘비비드 스페이스’ 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함께 12월 2일(금) 오후 1시,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인 ‘비비드 스페이스(VIVID SPACE)’를 개관하고 한국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신기술융합콘텐츠는 기존의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시각특수효과(VFX),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사진설명: 인천공항 '비비드 스페이스[VIVID SPACE]' 전시관 위치‘비비드 스페이스’는 생생하고 활기찬 문화공간이란 뜻으로 신기술을 만나 더욱 새롭고 매력적으로 변한 우리(케이) 콘텐츠를 세계인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전시관은 연간 국내외 여행객 약 912만 명이 오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마련했다.총 396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은 ▲ 몰입형 콘텐츠를 주로 전시하는 ‘스페이스_1(SPACE_1)’, ▲ 관람객의 참여로 콘텐츠가 완성되는 체험공간인 ‘스페이스_2(SPACE_2)’, ▲ 다양한 분야의 우리 콘텐츠를 전시하는 ‘케이-콘텐츠 홍보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사진설명: 인천공항 '비비드 스페이스[VIVID SPACE]' 전시관 외관(안) 몰입형·체험형 콘텐츠로 공항에서부터 한국 여행의 즐거움이 시작‘스페이스_1’의 대표 작품은 ‘트와일라잇(Twilight)’이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프로젝션 맵핑(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여 변화를 줌으로써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이 다른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 기술로 구현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실제 해변을 걷고 있는 듯한 감동을 안겨준다. ‘스페이스_2’에서는 색다른 체험콘텐츠 ‘드림 플라이트(Dream Flight)’를 전시한다. 실제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관람객이 직접 색칠한 항공기를 하늘에 날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케이-콘텐츠 홍보관’에서는 방송, 음악,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영상과 사진, 가상현실(VR) 형태로 전시한다. 사진설명: 인천공항 '비비드 스페이스[VIVID SPACE]' 전시작품, ‘트와일라잇(Twilight)’, (주)스페이스 몽키디자인세계인에게 우리 콘텐츠 자랑, 우수 콘텐츠 홍보 기회 제공 특히 ‘비비드 스페이스’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자체 개발 콘텐츠 이외에도 우리나라 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 기업들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도로 신기술융합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성과전시회를 개관일인 12월 2일(금)부터 31일(토)까지 개최한다. 이 기간에 ▲ ㈜이지위드의 <브레스 오브 포레스트(Breath of Forest)>, ▲ ㈜디자인실버피쉬의 <서울 이야기> 외 3종, ▲ ㈜쓰리프레임의 <시간의 여신, 오늘>, ▲ ㈜알마로꼬의 <슬릭: 라운지(SLICK: LOUNGE)>, ▲ ㈜엑스오비스의 <신선들의 잔치>, ▲ ㈜스페이스엘비스의 <아바타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 ㈜라이브케이의 <메타 스페이스 케이>, ▲ ㈜바우어랩의 <메타버스 테마랜드>, ▲ ㈜에스엠지엔터테인먼트의 <확장현실(XR) 라이딩 극장>, ▲ ㈜콘랩컴퍼니의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 ㈜소프트젠의 <안녕자두야 가상현실(VR)> 등 완성도 있는 우수 성과물을 관람할 수 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인천국제공항에 자리 잡은 ‘비비드 스페이스’가 우리 콘텐츠의 매력을 확산하는 문화교류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정과제 ‘우리(케이)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을 달성하기 위해 신기술융합콘텐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창업부터 제작과 유통까지 단계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비비드 스페이스’를 활용한 기업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생활/문화 | 이승훈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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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찾아가는 문화유산 치유 체험꾸러미’보급
- 문화재청,‘찾아가는 문화유산 치유 체험꾸러미’보급- 30여 개 전남 농산어촌유학학교에 무형문화재 비대면 체험꾸러미 1,000여 개 지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이하 ‘전남교육청’)과 협력하여 지난 4일부터 전남교육청 ‘농산어촌유학’ 사업에 참여하는 30여 개의 농산어촌유학학교에 ‘찾아가는 문화유산 치유(힐링)체험’ 꾸러미 1,000여 개를 보급했다. 농산어촌유학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전남 이외의 도시 학생들이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 온마을 돌봄을 연계한 생태환경 체험을 위해 6개월 이상 전남으로 전학 와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생활공간과 유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문화유산 치유(힐링)체험’은 복권기금 재원을 활용해, 농어촌지역 및 도서산간 거주 등의 이유로 대면체험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위로와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 영상, 안내서, 교육 체험재료(키트)로 구성된 국가무형문화재 4종목(매듭장, 각자장, 불화장, 소목장)의 비대면 체험꾸러미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사진설명: 매듭장 꾸러미 안내서이번에 보급한 체험꾸러미 4종은 다음과 같다. ▲ ‘매듭장 꾸러미’에는 전통매듭 기법인 도래매듭(시작과 끝에 주로 사용되는 단단한 매듭)과 외도래매듭(한 가닥으로 엮는 매듭, 끝맺음을 할 때 주로 사용)을 활용한 매듭 팔찌 만들기 재료, ▲ ‘각자장 꾸러미’에는 오침안정법(책의 등쪽에 다섯 개의 구멍을 뚫고 실로 꿰매는 방식)을 활용한 전통 책 엮기 재료, ▲ ‘불화장 꾸러미’에는 바림(한쪽을 짙게 하고 다른 쪽을 갈수록 차츰 엷게 나타나도록 하는 방식) 기법을 활용한 모란꽃 부채 칠하기 재료가, 올해 신규 제작된 ▲ ‘소목장 꾸러미’에는 주먹장(두 개의 목재를 짜맞춤 할 때 사용하는 우리나라 대표 방식) 기법을 활용한 필갑(나무필통) 만들기 재료가 제공된다. 특히, ‘매듭장 꾸러미’에는 수어 통역이 제공되어 청각장애인도 쉽게 집에서 전통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꾸러미 영상과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 교육/체험-문화유산교육-문화유산 특성화 교육)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문화교육팀(chedu@chf.or.kr, ☎02-3011-1704~6)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농산어촌유학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혁신교육과(☎061-260-0836)로 문의하면 된다. 김여선 전남교육청 혁신교육과장은 “체험꾸러미를 통해 농산어촌지역의 작은학교{학생수 60명 이하인 학교(전남 작은학교는 총 386개로, 전체 전남 학교 수의 44.5%)}에 문화유산 체험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문화유산교육 지원 사업이 활발하게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보편적 문화유산교육 실현을 위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체험꾸러미를 추가 제작하고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문화 | 이승훈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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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1차 BIE 총회 계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파리 현지 홍보 진행
- 제171차 BIE 총회 계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파리 현지 홍보 진행- 부산을 알리는 파리 주요 명소 이동식 거리 홍보, 파리 도심 옥외광고 등 진행 -정부는 11.28.(월)~11.29.(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제171차 세계박람회기구(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이하 “BIE”) 총회를 계기로 파리 현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11.29.(화) 2030세계박람회 유치 신청국들의 경쟁 PT가 있는 만큼 파리 현지에서 K-Contents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그리고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점을 파리 시민들에게 알렸다. 사진설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프라스 파리 부기 애드벌룬 에펠탑이 보이는 파리 세느강변에 부산판 러버덕 프로젝트를 지향하며 8m 대형 ‘부기{(boogi):갈매기를 형상화한 부산광역시 소통 캐릭터로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만들어졌으며, 부기 명칭은 부산갈매기의 약자임}’가 유람선에 탑재된 2030Expo Busan Space(이하 “Busan Space”)가 조성되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Busan Space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이며 전 세계의 화두인 ‘친환경’이 메인 테마로 구성된 공간이다. 유람선 실외테라스에는 재활용 가능한 대형 부기 인형이 전시되고, 1층 공간에는 폐비닐로 만든 의자, 폐화장품으로 그린 그림 등이 전시됐다. 또한, 현지 인기카페(파리다방)과 협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부산을 담은 음료과 디저트가 제공됐으며,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홍보존에서는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 2030Expo Busan Space 》▶ (운영) 2022.11.28.~11.29.(2일간) 10:00~19:00▶ (장소) 프랑스 파리 세느강 이에나 다리옆 선착장(Port Debilly)▶ (주요내용) ① 실외테라스 : 8m 대형 부기 인형이 전시된 포토존② 1층 : 카페(파리다방 협업) 및 전시존(AR 한복, 폐화장품 드로잉퍼포먼스 등)③ 0층 :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존총회기간 파리 시내 구석구석을 다니며 이동식 거리 홍보도 펼쳐졌다. 현지 자전거 드라이버 10명이 파리 유명 디저트인 마카롱을 품에 안고 있는 2.5m 부기 인형을 뒷좌석에 탑승시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친환경차 6대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디자인을 랩핑해 파리 시내를 운행했다. 사진설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자전거 부기 현지 매체를 통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11.28.(월) 프랑스 현지 언론사를 Busan Space에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당위성을 소개하는 현지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 11.29.(화) 오후 Busan Space 실외테라스에서는 개최도시 부산을 대표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 시간을 가지며 부산의 매력을 전달했다.또한, 총회가 열리는 팔레데콩그레 내부(23개소) 및 3km 이내 외부(211개소) 옥외광고판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이미지를 송출했다.사진설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프라스 파리 야간 부기 애드벌룬 이 밖에 현지 프랑스 한국문화원 및 파리 현지기업(삼성, 현대차 등)의 협업을 통해 매장 내 홍보영상 상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정부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유치 후보국간 유치경쟁이 본격화된 만큼, 개최지 결정될 때까지 총리 직속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유치지원민간위원회, 국회특위 등과 함께, BIE 관련 주요 일정에 충실히 대응하면서 170개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교섭활동,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제/사회 | 이승훈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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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 개최
-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 개최농촌 지역에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022년 12월 1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올 한 해 동안 농촌 재능나눔 활동을 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1점, 농식품부장관 표창 11점 등 총 20점을 시상한다.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은 농촌 지역에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도농 상생과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자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사진설명: 농촌재능나눔 대통령상 수상,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고명진 관장 대통령 표창은 2011년부터 폐광지역 농촌학교의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졸업앨범을 만들어줌으로써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해 온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고명진 관장’과 2000년부터 22년째 전국 농어촌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이화봉사단’에 수여된다.국무총리 표창은 건축, 목수, 미장, 도배 등 건축 분야 기술 또는 직종을 가진 회원들이 모여 2004년부터 농촌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되거나 화재·재난 등으로 소실된 주택을 신축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사랑의 집 나눔회’에 수여된다.이외에도 농식품부장관 표창은 총 11점이 시상되는데, 농촌 취약계층에 이·미용 활동 등을 해 온 서경대학교 진용미 교수, 화재경보기 설치·응급처치 교육 등 안전한 농촌만들기에 기여한 순천제일대학교 화동이봉사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추진해 온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을 기부한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정부·지자체·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제/사회 | 이승훈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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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직류기반 전기추진 선박‘울산태화’명명식 개최
- 국내 최초 직류기반 전기추진 선박‘울산태화’명명식 개최 - 향후 실증 테스트 베드, 해상관광 등 다목적 활용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1.29일(화) 현대미포조선(울산)에서 건조된 국내 최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직류기반 전기추진 스마트선박인 ‘울산태화’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 ‘울산태화’호 주요제원 및 특징>사업비○ 총 448억원 (건조사 : 현대미포조선)사업기간○ 2019년 ~ 2022년 (4년)무게/정원○ 약2,700톤/ 정원: 300명 내외크기(m)○ 89.1(길이)x12.8(폭)x5.4(높이), 4층속도○ 16knot(최대), 14knot(정속)운영기관○ 울산광역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특징○ 국내 최초 직류기반 하이브리드(LNG, 경유, 배터리) 전기 추진선핵심 기자재① (이중연료 엔진시스템) LNG, 경유 중 선택 운전이 가능하도록 한 엔진 시스템② (DC 전기추진 시스템) 배터리 연계 직류기반 복합동력원 전기추진시스템③ (통합제어시스템) 전력·에너지 관리시스템 및 전기추진 제어시스템의 통합관리 ④ (스마트솔루션) 선박·운항 정보를 실시간 수집·저장·분석 → 최적항로 도출 → 충돌방지· 자동 이/접안 지원 등 항해통신 ICT기술 접목‘울산태화’호는 정부(산업부, 울산시)가 지난 ‘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총 448억원을 투입하여 건조한 국내 최초 직류기반 전기추진 선박으로,국내 기술로 개발된 기자재의 실증, 해상관광 등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향후 선박의 운항정보를 수집하도록 하여 추가 연계 비즈니스의 개발도 염두에 두고 건조됐다. ’울산태화‘호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①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직류기반 전기추진 시스템이 적용된 선박으로 교류방식 보다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고, 대용량 변압 설비가 불필요하여 관련 기자재 중량을 약 30% 경량화시켰다.② 선박 통합제어 시스템 등 핵심 기자재{이중연료(LNG·경유) 발전 시스템, 선박 통합제어 시스템, 스마트 운항 보조 시스템 등 } 35개 중 32개가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을 적용하여 국내 첨단기술 역량을 확인했다.③선내에 해상 실증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향후 다양한 기자재의 실증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직 선박이 운항 전이나, 현재 80개 업체가 135종의 기자재에 대한 실증을 희망하는 만큼 향후 기자재 테스트의 첨병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④선내 주요 기자재에 약 2,200여 개의 센서를 부착하여 모아진 선박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자재 업계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디지털전환을 선도할 전망이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울산 태화호는 국내 최초의 직류기반 전기추진선으로 국내 개발된 기자재의 실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 중인 전기추진선의 시장진입을 위하여 핵심 기술개발 및 기자재 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제/사회 | 이승훈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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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도 열린관광지 신규 20개소 선정
- 2023년도 열린관광지 신규 20개소 선정- 장애인, 고령자 등이 이용하기 편리한 ‘약자 친화적(프렌들리)’ 관광 환경 조성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11월 29일(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로 9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사진설명: 무장애 관광정보 플랫폼 누리집 갈무리 화면이번 ‘2023년 열린관광지’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 17곳의 관광지점 41개소가 지원했으며,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과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최종 선정된 관광지 20개소는 다음과 같다.<2023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결과>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인증)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각 관광지의 환경에 맞는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경사로, 단차, 매표소, 보행로 등 여행기반 시설을 개·보수하고 장애 유형별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인증)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모든 시설이용자가 각종 시설물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지정기관이 편의시설의 설치·관리 여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아울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미 조성이 끝난 지자체의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 등 관광 약자에게 직접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나눔여행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열린관광지 내의 이동 편의가 확보된 동선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이를 무장애 관광정보 플랫폼(access.visitkorea.or.kr)과 연계해 이용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시설뿐만 아니라 여행에 필요한 제반 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약자 친화적(프렌들리)인 관광 여건을 갖추기 위해 지자체, 민간과 함께 협력하여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취미/레저 | 이승훈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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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가스 생산 증대시키는 미생물 4종 찾았다
- 바이오가스 생산 증대시키는 미생물 4종 찾았다- 하수처리장 슬러지 분해 미생물로 에너지 자립화에 기여 기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하수처리장의 잉여슬러지(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축된 찌꺼기를 하수슬러지라 하며, 최초 침전지에서 생슬러지가 발생하고, 최종 단계에서 잉여슬러지가 발생 )를 분해해 슬러지를 감량하고, 바이오가스(메탄)의 생산을 증가시켜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용 미생물 4종{분리 배양한 미생물은 파라지오바실러스(Parageobacillus) 속 1종, 지오바실러스(Geobacillus) 속 1종, 우레이바실러스(Ureibacillus) 속 2종으로 확인}을 최근 분리·확보했다고 밝혔다.사진설명: 세포벽(단백질) 분해효소 활성 시험 결과-미생물의 분해효소에 의해 클리어 존(clear zone)이 형성된 모습잉여슬러지는 대부분이 수분을 내포하고 있는 미생물로 구성돼 있고, 미생물들은 세포벽으로 보호되고 있어 세포벽을 파괴하면 슬러지의 분해효율이 높아진다. 미생물로부터 용출된 유기물을 ‘혐기성 소화조{혐기성(산소 호흡을 하지 않는) 세균에 의해 고농도의 유기물을 분해하고 감량하기 위한 밀폐된 탱크}’ 내의 세균들을 이용하면 바이오가스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다.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 같은 점에 착안해 2021년부터 관련 연구를 통해 65℃의 고온에서 성장하며 미생물의 세포벽 파괴에 활성이 있는 4종의 미생물들을 하수슬러지와 퇴비에서 찾아냈다. 사진설명: 복합 미생물에 의한 잉여슬러지 상태변화-고형물이 분해됨을 확인이들 4종의 복합 미생물은 미생물을 처리하지 않았을 때보다 2시간째 약 45% 향상된 효율로 세포벽을 파괴하여 유기물을 용출시켰고, 6일째부터 약 26% 이상의 메탄생산 효율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연구진은 이번에 발견한 복합 미생물을 적용하면 기존 고온고압(140∼165℃, 6bar)의 잉여슬러지 전처리 공정 온도를 65℃*로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압(1bar) 조건에서 반응이 이루어져 에너지 소비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슬러지의 분해로 수분 제거가 쉬워져 최종 하수슬러지의 소각, 건조매립, 건조 연료화 등 처리에 필요한 에너지를 추가로 줄일 수 있어 탄소중립 이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희 국립생물자원관 유용자원분석과장은 “우리나라 생물자원을 이용해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생물자원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T/과학 | 이승훈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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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사업의 새 이름 선정
-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사업의 새 이름 선정- 대상 3점, 최우수상 6점, 우수상 5점 등 총 14점 선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사업 명칭·상징(엠블럼)·표어(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작 14점을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국가 주도하에 천마총을 발굴한지 50년이 되는 2023년을 국민과 함께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짚어보는 다양한 기념사업(천마총 발굴 5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학술대회, 전시회 등)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한 달 동안 실시된 공모를 통해 1,07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적합성·작품성·창의성·활용성이 우수한 14점을 최종 선정했다. 사진설명:대상, '1973, 천마를 깨우다'.대상(문화재청장상)은 ▲ 명칭 분야 ‘1973, 천마를 깨우다’, ▲ 상징(엠블럼) 분야 ‘천마를 숫자 50이 감싸는 디자인’, ▲ 표어(슬로건) 분야 ‘발굴 50년의 혼(魂) 미래 100년의 맥(脈)’ 등 분야별 3점이며,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은 명칭 분야 ‘천마비상 1973’ 등 6점, 우수상(경주시장상)은 명칭 분야 ‘천년을 기다려 마주한 50년’ 등 5점이다.시상식은 12월 22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 14명에게는 총 720만원 상당의 기념상품이 수여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기념사업 누리집, 책자,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문화재청은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 결과를 활용해 더욱 가까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2023년 천마총 발굴 5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문화 | 이승훈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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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둘레산길, 품격있는 국가숲길로 거듭나다
- 대전둘레산길, 품격있는 국가숲길로 거듭나다- 대전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 열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 11월 8일(화)에 “대전둘레산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1월 26일(토)에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1년에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등 6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올해 추가로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했다. 지방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전광역시 대전둘레산길은 매년 118만 명 이상이 찾는 명품숲길이다.대전둘레산길은 대전광역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 걸쳐 조성한 138km의 둘레길로 식장산, 보문산 등 20여 개의 산이 연결돼 있다.은꿩의 다리, 선씀바귀, 쥐방울덩굴, 하늘다람쥐 등 희귀동식물이 있으며, 숲도 울창하여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다. 또한, 보문산성, 계족산성 등 14개의 산성을 통과하며, 목재문화체험장, 만인산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도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전국의 숲길 중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겨진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모든 국민이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문화 | 이승훈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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